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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멀티 중계 클릭 시 SPOTV NOW 홈페이지로 이동됩니다MLB 경기일정, 팀별 영상, 하이라이트, 실시간 중계를 SPOTV NOW에서 확인하세요.bit.ly​#SPOTVNOW #스포티비나우 #메이저리그 #MLB[MLB] 이정후와 김혜성의 맞대결을 기대한다: 샌프란시스코-LA 다저스 6월 15일 (SPOTV 중계일정)​6월 들어 이정후의 방망이가 다시 꾸준하게 살아나고 있다. 특히 1번타자로 나서기 시작하며 출루능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안타를 때리지 못하는 날에는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5월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최근 경미한 부상을 당한 김혜성은 들쭉날쭉한 출장 속에서 분투하고 있다. 6월 들어 기세가 잠시 수그러들었음에도 여전히 .391의 높은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6월 15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LA 다저스가 만난다. 3연전 첫 경기에서는 자이언츠가 6-2로 승리했는데 아쉽게 김혜성이 출장하지 않으면서 두 선수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멀티 중계 않았다. 이미 이틀을 쉬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출장을 기대할 만하다.​과연 코리안 메이저리거, KBO에서 한솥밥을 먹은 두 선수의 맞대결이 성사될지, 성사된다면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기대된다. 이들의 활약은 2025 메이저리그 중계를 전담하는 SPOTV를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다.​경기 일정6월 15일(일) 오전 11시 10분(SPOTV 중계)샌프란시스코 : LA 다저스(다저 스타디움, 로스앤젤레스)​코리안메이저리거 맞대결야수로서는 추신수만이 외롭게 활약해 온 코리안 메이저리거 계보는 김하성이 이었고, 지금은 이정후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지난해 조기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해야 했지만 올해는 시즌 초반부터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고, 5월 들어 다소 부진했지만 여전히 팀의 든든한 한 축으로 활약 중이다.​4월까지 .319에 .901의 OPS로 올스타 후보로까지 꼽혔으나 5월 들어서는 무안타를 멀티 중계 기록하는 경기가 잦아지며 타율이 .277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현재 타율은 .270으로 큰 변화가 없기는 하지만 주목해야 할 부분이 바로 볼넷이다. 5월에는 타율이 떨어지는 와중에 볼넷도 얻지 못하며 단 4개를 기록하는 데 그쳤으나 6월에는 이미 8개를 얻어냈다. 특히 멀티 볼넷 경기가 선발 출장한 9경기 중 3번이나 된다는 게 고무적이다. 이 때문에 타율은 다소 떨어졌음에도 출루율은 5월 말 기준 .325에서 .331로 상승했다. ​이정후의 타격 성적은 오라클 파크를 홈으로 쓰는 자이언츠에서 거둔 성적이기에 과소평가 되기가 쉬운데 .767의 OPS는 팀 내에서 엘리엇 라모스(.843), 맷 채프먼(.812) 다음으로 높은 것이며 타율 역시 라모스(.294) 다음으로 높다. OPS+는 121로 이미 평균보다 21%나 높으며, WAR은 2.0으로 채프먼(2.9)에 멀티 중계 이어 야수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제 이정후는 자이언츠에서 도저히 빠질 수 없는 퍼즐로 자리했다.​다저스의 김혜성은 시범경기에서의 부진으로 아쉽게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그런데 팀 내 부상자가 생긴 틈을 타 5월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했고, 기대를 넘어서는 타격성적으로 모두를 열광하게 했다. 특히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경기에서 10타수 7안타를 기록했고, 5월 31일 경기에서는 홈런 포함 무려 4타수 4안타를 기록해 최고의 하루를 만들기도 했다. 이 때까지 타율이 무려 .422에 OPS는 1.058로 기록만 보면 수비 좋은 김혜성이 아닌 오타니였다. ​6월 들어서는 .316 3타점으로 다소 주춤한데 주춤한 성적이 이 정도다. 우려했던 2루수, 중견수 수비에서도 안정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적은 기회 속에서도 6번의 도루를 모두 멀티 중계 성공시키며 빠른 발까지 과시하고 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역시 출장기회다. 돌아온 2루수 토미 에드먼과 중견수 앤디 파헤스를 넘지 못하고 있다. ​에드먼의 경우 초반에 몰아쳤던 장타가 5월 들어 완전히 사라졌고, 5월 OPS .587, 6월 .624로 초반 기세가 완전히 죽었다. 하지만 고액 연봉자인만큼 김혜성이 현재 성적으로 그를 백업으로 돌리기는 어렵다. 파헤스의 경우는 .282 12홈런 41타점으로 기록 자체가 훌륭하다. 최근 흐름도 좋아서 6월 성적이 .318 2홈런 5타점이다. 우리 입장에서야 왜 4할 치는 김혜성을 안 쓰냐고 할 수 있겠지만, 이들을 비집고 들어가는 게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다만 파헤스가 좌익수, 우익수를 모두 볼 수 있는만큼 .172에 -0.7의 최악의 기록을 내고 있는 멀티 중계 마이클 콘포토 자리에 김혜성이 들어가고 수비에서는 파헤스가 콘포토 자리에 들어가면 어떻겠냐는 생각은 해 볼 수도 있다. 그만큼 김혜성의 공격력이 그냥 썩혀두기에는 아깝다.​내일 선발은 랜던 루프와 클레이튼 커쇼의 대결로 펼쳐진다. 그야말로 햇병아리와 레전드의 만남이다. 루프는 이번 시즌 13경기에서 4승 4패 3.29로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지난해보다는 개선되기는 했어도 볼넷은 여전히 좀 많은 편인데 오라클 파크를 홈으로 쓰는만큼 피홈런은 잘 억제하고 있다. 커브볼 비중이 가장 높은 특이한 구종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 커브볼과 싱커가 대부분이다. 싱커의 평균 구속은 92.8마일로 아주 빠르지는 않다. 다만 좌타자 상대로는 체인지업의 비중이 조금 더 높은 편이다. 커브볼의 경우 피안타율이 .157에 불과하며, 헛스윙률이 38.7%나 된다. 단순히 멀티 중계 삼진 잡는 구종이 아니라 스트라이크를 잡으러 들어가기도 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커쇼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전설이다. 하지만 지금의 커쇼는 과거의 그 커쇼가 아니다. 슬라이더와 포심을 주로 던지며 여기에 커브볼을 섞고 있는데 포심의 위력이 많이 떨어졌다. 평균 구속이 89.2마일에 불과해 슬라이더(85.8)와의 구속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 커브볼의 피안타율은 .231로 여전히 위력적이고, 헛스윙률도 46.2%로 높지만 일상적으로 던질 수 있는 구종이 아니기에 포심의 위력이 중요하다. 138구를 던지는 동안 하나의 헛스윙도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건 충격적이다. 여기에 아쉬운 건 슬라이더인데 피안타율이 .343나 된다. 현재까지 5경기에 나와 1승 4.35를 기록 중인데 가장 최근 경기인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는 5이닝 1실점에 7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멀티 중계 첫 승리를 따내기도 했다. 이제는 5회를 넘기는 게 쉽지 않을 정도로 노쇠화가 역력한 모습이다. 그래도 시즌 초반 매 경기 볼넷이 있었는데 앞선 경기에서는 없었다는 게 다행스럽다.​이 경기는 다저스와 자이언츠라는 리그 최고의 라이벌 간의 대결이면서 이정후와 김혜성의 코리안 메이저리거 간의 맞대결이어서 더 흥미를 끈다. 여기에 루프와 커쇼, 커브볼을 주무기로 하는 신구 세대의 대결이라는 점도 관전 포인트다. 이 경기의 승부가 어떻게 결정날지는 6월 15일 오전 11시 10분에 SPOTV Prime과 SPOTV NOW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요일 오전의 황금시간이다.​